2025년 KBO리그에서 몸값 100억 원 이상을 기록한 선수들은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들입니다.
FA(자유계약) 시장에서 초대형 계약을 체결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정리했으며, 계약 규모와 선수별 특징을 상세히 분석했습니다. 2025년 현재 100억 원 이상의 계약을 맺은 선수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2025년 KBO 몸값 100억 이상 선수 리스트
선수명소속팀계약 조건계약 기간비고
구창모 | NC 다이노스 | 137억 원 | 6년 (2023~2028) | KBO 투수 최고액 |
노시환 | 한화 이글스 | 100억 원 | 5년 (2024~2028) | 젊은 거포 3루수 |
문동주 | 한화 이글스 | 120억 원+ | FA 예상 (2025~) | 계약 가능성 높음 |
고영표 | KT 위즈 | 100억 원 | 5년 (2023~2027) | 국가대표 투수 |
양의지 | 두산 베어스 | 152억 원 | 4+2년 (2023~2028) | KBO 최고 포수 |
박건우 | NC 다이노스 | 100억 원 | 6년 (2022~2027) | 꾸준한 타격 능력 |
나성범 | KIA 타이거즈 | 150억 원 | 6년 (2022~2027) | 베테랑 중심타자 |
김광현 | SSG 랜더스 | 151억 원 | 4년 (2023~2026) | KBO 최고 좌완 |
위 명단은 2025년 현재 확정된 계약을 기준으로 정리한 것이며, 추가로 FA 계약을 통해 100억 원 이상을 기록할 선수가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2. 주요 선수 분석
① 구창모 (NC 다이노스) - 137억 원 (6년)
구창모는 KBO리그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좌완 선발투수입니다.
2022년 말 6년 137억 원 계약을 체결하며 NC 다이노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 잡았습니다.
- 특징: 빠른 공과 정교한 제구력을 겸비한 좌완 에이스
- FA 역사상 투수 최고액 계약
- 부상 관리가 관건, 건강할 경우 리그 최상위 성적 가능
② 양의지 (두산 베어스) - 152억 원 (4+2년 옵션)
양의지는 2022년 FA 시장에서 152억 원 계약을 맺고 NC에서 두산으로 복귀했습니다.
- KBO 역대 포수 최고액 계약
- 공수 밸런스가 뛰어난 포수, 팀 리더 역할 수행
- 2025년 이후 옵션 실행 여부에 따라 추가 계약 가능성
③ 나성범 (KIA 타이거즈) - 150억 원 (6년)
KIA는 2022년 FA 시장에서 나성범과 6년 150억 원 계약을 체결하며 팀 타선을 강화했습니다.
- KBO 정상급 우타 거포
- 꾸준한 OPS 0.900 이상 기록
- 중장거리 타자로 KIA 중심 타선을 이끄는 중
④ 문동주 (한화 이글스) - FA 시장에서 120억 원 이상 전망
문동주는 2025년 FA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투수입니다. 한화 이글스가 잡으려면 최소 120억 원 이상의 계약을 제시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강속구를 던지는 유망주 투수
- 부상 없이 시즌을 완주하면 대형 FA 계약 가능
- 한화가 내부 FA로 잡을 가능성 큼
⑤ 노시환 (한화 이글스) - 100억 원 (5년)
노시환은 2023 시즌 후 FA 시장에서 한화와 5년 100억 원 계약을 체결하며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 잡았습니다.
- 젊은 3루수 중 가장 뛰어난 타격 재능
- 장타력과 수비 능력 겸비
- 한화의 미래를 책임질 중심타자
3. 2025년 이후 추가 100억 원 FA 가능 선수
2025년 이후 FA 시장에서 100억 원 이상 계약이 예상되는 선수들입니다.
선수명현재 팀예상 계약 규모포지션
문동주 | 한화 이글스 | 120억~150억 원 | 투수 |
이정후 | 샌프란시스코 (MLB) | MLB 계약 중, KBO 복귀 시 200억 원 이상 예상 | 외야수 |
소형준 | KT 위즈 | 100억 원 이상 가능 | 투수 |
문동주는 한화가 잡지 못할 경우 다른 구단에서 초대형 계약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론
2025년 KBO리그에서는 100억 원 이상의 계약을 보장받은 선수들이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NC 다이노스의 구창모(137억 원),
-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152억 원),
- KIA의 나성범(150억 원) 등이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들입니다.
한화 이글스의 문동주가 FA 시장에서 대형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으며, 앞으로도 KBO 선수들의 몸값은 계속해서 상승할 전망입니다.
2025 프로야구 개막은 3월 22일 입니다.